"뉴욕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자"

기독뉴스 8주년·CBSN 2주년
씨존 미디어그룹 감사예배
부활절 예배 준비 한인교회
음향장비 무료 점검 서비스

기독뉴스 창간 8주년과 뉴욕기독교방송(CBSN) 개국 2주년 감사예배가 열렸다.

26일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약 200명의 목회자와 후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기송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경배와 찬양 최호섭 목사의 기도 손성대 장로의 고린도후서 12장9절 봉독 뉴욕기독교방송합창단의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동홍 목사는 '그리스도의 능력'의 제목의 말씀을 통해 니카라과의 선교사로서 하나님께서 2만2000명의 현지인들에게 7년 동안 복음을 전한 니카라과전도대회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씨존 기독뉴스의 8년 세월은 분명 힘든 기간이었겠지만 대표로서 늘 웃는 모습으로 건강하고 활발하게 사역하는 문석진 목사에게 우리 모두 힘을 실어 선교지와 같은 뉴욕을 그리스도로 인도하자"고 강조했다.

대표 문석진 목사는 "불과 8년 만에 하나님께서는 씨존의 신문방송 사역을 통해 엄청난 일을 하게 하셨다. 이 일은 분명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목회자 여러분과 스탭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기독뉴스 독자와 뉴욕기독교방송 청취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동참 없이는 결코 이뤄질 수 없음을 굳게 믿고 감사 드린다"며 "씨존 기독뉴스와 뉴욕기독교방송이 교회의 협력선교사로서 목회와 선교를 홍보하는 미디어선교사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주 기반의 기독교 미디어그룹 씨존은 2009년 4월 20일 복음을 지키고 천국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터넷신문 기독뉴스를 선두로 종이신문을 발행하고 뉴욕기독교방송 개국 등 방송 사역을 중심으로 문화.선교.구제.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씨존은 뉴욕기독교방송과 음향전문회사 엘피스프로덕션(대표 손화수)과 공동으로 이민교회의 부활절 예배 준비를 위한 '제6차 교회음향장비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소형 한인교회 돕기의 일환으로 6번째로 실시하는 교회음향장비 무료 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기독뉴스가 후원한다. 신청은 e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718-414-4848.


황주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