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누드에 진관희 정사사진까지…홍콩 연예계 충격

홍콩의 영화배우 진관희의 정사 사진과 장백지의 누드 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에 유출돼 홍콩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29일 홍콩의 언론들은 일제히 영화배우 진관희(에디슨 천·陳冠希)와 여성 듀오 트윈스 멤버인 종흔동(질리안 청·鐘欣桐)이 잠자리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입수해 대서 특필했다.

여기에 장백지(장바이즈·張柏芝)로 보이는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까지 공개돼 파문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문제의 사진들은 '콩뉘(홍콩 여성)'라는 제목으로 현지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된 후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들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언론들은 보도했지만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파문이 확산되자 홍콩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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