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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탈락위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할 듯

Los Angeles

2017.03.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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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낀 아르헨티나가 에드가르도 바우사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지난달 31일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이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바우사 감독의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바우사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차기 감독 후보로는 스페인 세비야FC를 이끄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꼽히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삼파올리 감독은 아르헨티나 감독직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세비야와 계약 조건에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6승 4무 4패, 승점 22를 기록해 10개 팀 중 5위에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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