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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트리플-더블 '헛수고'

휴스턴, 선더 115-111 잡고 2연승

현역 프로농구(NBA) 선수 가운데 최고의 다재다능 플레이어로 꼽히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트리플-더블 노력도 허사로 돌아가며 팀 스포츠에서 개인기록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휴스턴 로킷츠는 19일 텍사스주에서 벌어진 포스트시즌 1라운드 2차전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를 115-11로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내달렸다.

로킷츠는 털북숭이 스타 제임스 하든이 35점-8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4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야투율도 48%, 3점슛 성공률도 38%로 호조를 보였다.

반면 UCLA 출신의 웨스트브룩이 무려 51점에 13어시스트-10리바운드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4쿼터에서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수비가 붕괴, 4점차로 쓴잔을 들었다.

선더는 남은 5경기에서 4승을 거두어야 2회전에 진출하는 절박한 입장이 됐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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