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월) 저녁 7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미국공인회계사(CPA)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는 KAPLI의 세미나가 개최됐다.
남광우 Founder가 직접 강의한 이날 주제는 CPA란 무엇이고 왜 평생직업이 될 수 있는가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CPA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로 CPA가 되는 시험을 보기 위한 영어수준은 실제 경영 및 경제환경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로서, 기본적인 문법실력을 갖추었다면 수업을 통해 용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고 익숙해지면 수업과 별도로 영어학습은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둘째,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해 학사학위를 받은 경우 한국에서 취득한 학점들이 미국대학 기준에서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 받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 과정을 ‘학점평가’라 하는데 본인이 응시하는 주가 인정한 학점평가 기관으로 학점평가(Evaluation)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회계학 전공이 아니어도 120학점 이상의 학사학위와 각 주에서 요구하는 회계&경영 필수과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응시요건에 부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계학 전공이 아니더라도 KAPLI를 통해 한국의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과의 학점교류 체결로 CPA시험응시는 물론 자격증 취득 시 필요한 회계/경영 학점을 최단기간 최소의 비용과 노력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를 실시한 남광우 파운더는 “참석자들과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응시자들에게 CPA가 되는 최선의 길을 제공하는 KAPLI에 대해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323-325-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