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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한 여름 시원한 그늘' 최고

Los Angeles

2008.03.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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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시카모어(Sycamore)라고 부르는 나무는 우리가 한국에서 플라타너스(Platanus)로 부르는 나무다. 플라타너스는 학명이고 시카모어는 일반명이다.

플라타너스는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뻗어나간 우아한 가지 위엄있는 장중한 모양 연녹색의 넓은 잎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는 몸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다. 세 개 혹은 다섯 개로 갈라진 잎은 단풍잎 모양을 하고 있고 늦은 봄이 되면 아주 작은 붉은 색 계통의 꽃이 덩이로 피었다가 갈색의 씨가 되어 겨우내 나무에 매달려있다.

무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이 되면 잎의 색깔이 변하면서 땅에 떨어져 거리에 가을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낭만도 있는 나무다.

몸체의 나무껍질이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 회색 흰색 연갈색 등의 자연스런 무늬가 생기게 된다. 넓은 공간에 포컬 포인트로 심을 수 있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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