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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PO 초반 탈락' 되풀이

1R 7차전 유타에 91-104 패

'쾌속함대'가 재즈 선율에 홀린채 안방에서 13점차로 패퇴, 플레이오프 만년 초반탈락의 오명을 되풀이 했다.

클리퍼스는 30일 스테이플스 센터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포스트시즌 1라운드 최종 7차전 홈경기에서 유타 재즈에 91-104로 무릎을 끓으며 2년 연속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고든 헤이워드가 26점-8리바운드-3어시스트, 조지 힐이 17점-5어시스트, 조 존슨이 10점-7리바운드-5어시스트, 조 잉글스가 12점-5리바운드-4스틸로 고른 활약을 보인 재즈는 7년만에 1라운드를 통과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클리퍼스의 대형센터 디안드레 조던은 24점-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고군분투했지만 크리스 폴이 13점-9어시스트로 부진한데다 수퍼스타 블레이크 그리핀의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한채 또다시안방서 무너졌다.

유타는 2일 북가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3년 연속 결승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최강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라운드 1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편 매사추세츠주의 TD가든서 19차례의 3점슛을 작렬시킨 보스턴 셀틱스는 워싱턴 위저즈와의 2라운드 1차전 홈경기서 123-111로 낙승, 기선을 제압했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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