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로렌스빌에 있는 애틀랜타 동화사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한 신도는 “1년에 한번 열리는 가장 큰 행사”라며 “애틀랜타에는 불교 신도들이 상당히 적지만 아기부처님 관욕식, 연등을 켜는 점등식 행사 등 제대로 치르면서 소원도 빌었다”고 말했다. 동화사는 오는 14일 10시 뷰포드에 있는 뷰포드 댐 공원에서 야외법회를 갖는다. 이날 70여명이 법당을 찾았다. 참석한 신도들이 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