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 '쾌조의 2연승'…연장서 위저즈 129-119 격파
프로농구(NBA) 사상 최다인 통산 18번째 우승을 노리는 '네잎 클로버팀' 보스턴 셀틱스가 워싱턴 위저즈에 역전승을 거두고 쾌조의 2연승을 내달렸다.셀틱스는 2일 매사추세츠주의 TD가든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홈경기에서 아이제이아 토머스가 무려 53점을 쏟아붓고 나머지 주전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위저즈를 129-119로 꺾었다.
보스턴은 이날 야투율이 51%에 달하고 자유투 성공률도 76%로 호조를 보였다.
반면 워싱턴은 존 월이 40점으로 고군분투하고 모두 7명이 10점 이상 올리는 고른 플레이를 보였지만 연장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적지에서 2연패를 당했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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