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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사회
Vancouver
2001.12.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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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1960년대 초반 이주한 박대일 변호사를 필두로 오늘날 앵커리지 거주 한인인구는 약 7천500명에서 1만명 사이일 것으로 한인회는 추산하고 있다.
앵커리지에 한인이 본격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부터, 로렌 란스베리(Loren Lounsbury)가 한국 명예영사로 공식 주재한 것은 1975년이다.
1980년 9월에는 주 앵커리지 총영사관(초대영사 김용권)이 개설돼 한인 정착의 기폭제가 됐다.
그중 앵커리지 주립대 경제학 교수인 김춘근박사는 주정부의 경제정책에 깊이 간여하고 아시아지역과의 교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주류사회에서도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세탁소, 마킷, 식당 등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인이 200여 세대에 이르며 한인의사, 한국식당도 여럿있으며 최근에는 호텔과 모텔 등 관광업에 손대는 한인들도 늘고 있다.
한인들의 억척스러움은 이곳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북미대륙 최북단에 위치한 배로(Barrow)에까지 한인이 진출,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중국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여름에는 하지를 전후해 82일간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에는 동지를 전후하여 67일간 해가 뜨지 않는 곳이다.
구 소련과 가장 가까운 카츠뷰(Kotzebue), 놈(Nome), 웨일스(Wales)등 육로가 연결되지 않는 오지에도 한인이 진출, 햄버거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알래스카 2년이상 거주 주민들은 특히 매년 1인당 1천달러 이상을 주정부로부터 받고 있는데 이는 자원이 풍부한 알래스카 주정부가 예산을 사용하고 남은 흑자분을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때문.
훌륭한 주택 한 채를 15만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앵커리지에는 식구가 많은 한인가정의 경우 이를 다운페이로 사용, 주택을 장만하기도 하고 어떤 가정에서는 이 돈을 고스란히 자녀명의로 은행에 예치, 장래 학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최근들어 이 돈을 주민들에게 돌리지 말고 알래스카 개발에 쓰자는 주민발의안이 있었으나 투표 결과 부결되는 등 주민들에게 커다란 수입원이 되고있다.
앵커리지는 풍부한 자원과 개발가능성 때문에 한국의 건설·무역업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외에 페어뱅크스(Fairbanks)에도 앵커리지 다음으로 많은 약 6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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