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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 가는 길

Wyoming - Yellowstone National Park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원 남쪽 입구까지는 1,027마일, 20시간 거리이다.

LA에서 라스베가스 경유, 솔트레이크시티까지는 716마일.

15번 N로 계속 북상해서 Salt Lake City를 지나면 89번 N로 갈아타 250마일 정도 달리면 191번과 합쳐지며 Jackson시를 지나고 이어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을 만나면서 이어서 공원 남쪽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항공편·렌터카 이용 비용과 시간절약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턴의 위치는 와이오밍주 서북코너에 있기 때문에 코스를 잡기가 조금 까다롭다.

LA를 출발하는 경우라면 자동차만으로 가느냐, 아니면 비행기와 렌터카를 이용하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에 따라 비용과 소요시일에 커다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만을 사용할 경우에는 가는데만 이틀이 걸리기 때문에 왕복 4일을 드라이브에 소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비행기로는 잭슨까지 반나절이면 되지만 경비가 많이 들 것이고 인원이 여럿이라면 항공료만도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다.

여행기간이 문제가 아니라면 물론 자동차로 다녀오는 것이 최상책이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항공편으로 LA를 출발, 덴버를 거쳐 Salt Lake City까지 가서 이곳에서 렌터카로 그랜드 티턴으로 향하는 것이다.

LA에서 Salt Lake City까지는 직행하는 것보다 덴버를 거치면 두시간 정도 더 걸릴지 모르지만 항공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alt Lake City에서 자동차로 그랜드 티턴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리니 이 방법을 택한다면 총 소요시간이 10시간 정도 걸린다는 계산이 된다.

아침 첫편으로 LA를 출발하면 저녁때에는 그랜드 티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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