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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독특한 유람선 여행

Vancouver

2001.1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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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 San Diego Area
웨스트 코스트 최남단의 San Diego는 캘리포니아의 발상지이며 멕시코와 국경도시이다.

1년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서부해안 지역 중 가장 강수량이 적고 지내기에 가장 좋은 천혜의 곳이다.

또 샌디에고만에는 초대형 해군기지가 있어 항공모함을 비롯한 크고 작은 함정을 많이 볼 수 있고 각종 관광선과 요트 등이 즐비하다.

샌디에고의 역사는 1542년에 카브리요가 포인트 로마를 발견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발견은 캘리포니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1769년 캘리포니아에서 최초의 미션(Mission Basilica San Diego de Alcala)이 세
워지고 이곳을 시작으로 각지에 미션이 건설됐다.

그 이후 스페인·멕시코의 영향을 받았고 특히 올드타운에는 스페인 풍의 정서가 아직도 짙게 떠돌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의 빠른 성장

샌디에고의 한인수는 지난 90년 인구센서스 결과로는 7천명선이지만 현재 현지에서는 2만5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70년초부터 미군 가족을 중심으로 거주인구가 늘기 시작, 70년대 중반이후 스왑밋과 국경 비즈니스가 붐을 이루며 급격히 늘었다.

특히 멕시코의 티와나를 중심으로한 인근의 자유무역지대인 마킬라도라에 현대정공, 삼성전자, 새한미디어 등 본국 대기업들이 일찍이 공장을 설립, 미국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북미주자유무역협정(NAFTA) 이후 본국기업과 미주 한인업체들이 샌디에고를 기지로 삼고 있어 한인커뮤니티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들은 60%이상이 현재 세탁소·스왑밋·리커·마킷 등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문직을 비롯 첨단기업·생산업체·방위산업체 등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샌디에고의 한인타운의 구심점은 다운타운에서 복동쪽 6마일 거리에 있는 Convoy St.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데 이곳에는 마킷·식당·변호사사무실·CPA·한인회·중앙일보 지사 등 커뮤니티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샌디에고의 전체인구는 1백15만명, 면적은 320평방마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백20마일, 2시간30분 거리이다. 5번 Fwy S로 직행하거나 405번 S를 거쳐 또는 1번 코스트하이웨이를 따라 내려가다 5번과 합쳐지며 샌디에고를 갈 수 있다.

관광안내 문의는 (619)236-1212, (619)231-7361.
웹사이트 www.sandiego.org


독특한 유람선 여행

샌디에고만은 아름다운 리조트의 바다인 동시에 해군기지. 브로드웨이의 끝 부두에서 2시간과 1시간 짜리의 유람선이 출발한다.

천천히 부두를 떠나며 오른쪽에 1세기전에 만들어진 범선 모양의 상선인 스타 오브 인디아호를 볼 수 있고 인공의 리조트 섬인 하버아일랜드와 셸터아일랜드 주위에 떠 있는 멋있는 요트들을 바라본다. 문의 (619)234-4111.

배가 더욱 진행하여 잠수함 기지인 서브머린을 지나면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의 로마포인트 등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은 1542년에 포르투갈인 카브리요가 상륙한 지점으로 기념비, 비지터센터가 있고 겨울철(12월-3월)에는 고래떼가 이동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배는 여기서 방향을 바꾸어 물개·펠리컨 등을 보면서 노스아일랜드의 해군기지를 지나는데 수많은 각종 함대들이 즐비해 크게 놀라게 된다.

이어 긴 콜로라도 베이 브리지를 빠져나온 후 귀항하게 된다. 독특한 유람선 여행으로 흥미 만점. 이밖에도 Gray Line of San Diego에서는 각종 투어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예약문의는 (619)231-9922.

샌디에고 웹사이트 www.sandieg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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