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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통증’ 마에다, 10일자 부상자 명단 등재

Los Angeles

2017.05.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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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이번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사진)를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렸다.

'트루블루 LA'는 11일 "다저스가 마에다를 10일짜리 DL에 등재했다"고 보도했다.

마에다는 전날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8.1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이후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마에다 역시 큰 부상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지는 모양새다.

트루블루 LA도 "다저스가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0일짜리 DL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15일에서 10일로 줄어들었고 다저스가 이를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

다저스는 현재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훌리오 유리아스, 브랜든 맥카시, 알렉스 우드에 류현진과 마에다까지 7명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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