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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문가 칼럼 시리즈(3)-정찬일 교수

Seattle

2003.02.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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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협력위한 활동
새해 전문가 칼럼 시리즈(3)
KSEA 본부장 정찬일 교수
이번시리즈는 재미과학기술자협회 31대본부 회장인 정찬일교수 글을 게재한다.

정교수는 39세의 나이에 Renssealaer Polytechnic Institute(RPI)에 정교수로 부임해 은퇴할때까지 후진을 양성했고 Society of Plastics Engineers(SPE)등 단체 2만5천명 회원중 30명의 특별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수지압출-이론과 실행’이라는 책을 저술한 정교수의 연구결과와 특허는 미국 각 기업체에서 사용중이며 여러기업체의 고문으로, 대학은퇴후에도 연구 교수로 활동하며 KSEA의 회장으로 봉사하며 Bruce Maddock 상등 권위있는 여러상을 수상했다.
(편집자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는 31년전에 설립, 미국내의 모든 한인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내에 55개의 지부가 있고, 여러 과학기술 전문분야를 담당하는 13개의 기술분회가 있으며 본부는 워싱턴 D.C.의 근교인, 버지니아주 비엔나시에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의 대부분은 높은 학력을 취득하였고, 많은 회원들은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지도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KSEA는 모든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의 유일한 협회이며, 회원들의 전문 직업향상을 돕고 회원들간의 우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상호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KSEA는 지난 31년간 “한강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급성장한 한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여 할것이다.
한국의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 대학교들과 연구소들을 지원하고 있다.

KSEA의 중요한 현재 활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회보와 Web을 통한 회원 서비스,한미협력 연례 종합기술 학술대회
한미협력 특별분야기술 학술대회
재미한인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
재미한인 초등, 중, 고등학생을 위한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
재미한인 이공계 2세 학생 장려와 후원
한국의 재미한인 과학기술자들과 차세대 초빙 프로그램에 협력
KSEA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와 공동으로, 2002년 7월에 전세계한민족 종합기술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으며, 2003년에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캘리포니아주 Pasadena에 소지한 Caltech Campus에서 한미협력 연례 종합기술 학술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KSEA는 좀 더 많은 재미한인들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대 도시지역에 있는 대학생들을 통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홈페이지인 www.ksea.org를 참조하시거나 [email protected]로 연락 하면된다.

KSEA는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시애틀에 자리한 서북미지부는 예지해 현 지부장과 역대 지부장님들 그리고 임원들의 봉사로서, 학술회와 피크닉등 여러
지부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지부이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수년간 KSEA의 소식을 한인사회 전해주신 서북미 중앙일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정찬일교수 약력
1962년 서울대 공대 화공과졸업
1966년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 석사
1969년 Rutgers University 박사
1963-73 Exxon Research & Engineering 근무
1973년 RPI 대학 조교수
1979년 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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