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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계획] 불투명한 증시해법은
Los Angeles
2017.05.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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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최 / 아피스 파이낸셜 대표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를 적절히 배합한 분산투자
100에서 나이를 뺀 비율로 주식과 채권 나눠 관리
증시가 불투명할수록 적절한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는 더욱 중요하다. 두 명의 형제가 있다.
부모로부터 각각 10만 달러를 상속 전에 미리 선물로 받았다. 두 형제는 각기 다른 투자방법을 선택한다.
형은 10만 달러를 연8%의 확정금리를 받아 한 펀드에 집중 투자했다. 연8%의 수익률도 매력이지만 투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생의 생각은 형과는 다르다.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절한 분산투자라면 오히려 안전하게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 2만 달러씩을 5개 펀드에 분산투자 했다.
그렇다면 20년뒤에 결과는 어떠할까 형이 투자한 10만 달러는 연8%의 수익을 올려 20년 후 총 46만6096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5년 뒤인 25년째엔 총 68만4848달러를 모을 수 있었다.
동생의 경우를 살펴보자. 2만 달러씩 투자한 5개의 계좌 중 안타깝게도 첫 번째 계좌는 투자액 모두를 잃어 소위 '깡통계좌'가 되었다. 두 번째 계좌는 그나마 원금 2만 달러를 건졌다.
다시 말해 수익률은 0%다. 세 번째 계좌는 다행스럽게도 연5%의 수익률을 가졌다. 네 번째 계좌는 연10%의 수익률을 올려 짭짤한 재미를 안겨줬다. 다섯 번째 계좌는 연15%의 수익률을 올려 효자펀드(?)의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결국 동생의 10만 달러는 20년 후 형보다 많은 53만4947로 늘어났으며 25년째엔 무려 96만2800달러로 형보다 거의 30만 달러를 더 모을 수 있었다.
이것이 분산투자의 효력이다. 하지만 분산투자는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를 적절히 배합한 포트폴리오가 전제조건이다. 그래야만 주식시장의 하락국면에서도 분산투자의 위력이 더욱 발휘된다. 그러면 나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재무상태나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짜지만 일반적으로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나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를 짤 때 주식이나 주식형펀드의 비율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나머지만큼의 비율이 적정 수준이다.
현재 나이가 48세라면 100-48=52 52%를 주식이나 주식형펀드 성장형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수익이나 안전한 채권 혹은 채권형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포트폴리오는 요즘 같은 주가상승 국면에선 지켜지기가 쉽지않다. 왜냐하면 채권형펀드쪽의 상승폭이 거의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에 있어서만큼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포트폴리오 조정은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주식형펀드의 비중이 늘었다면 늘어난 만큼의 비중을 채권형펀드로 옮겨놓고 주가가 하락해 채권형펀드의 비중이 늘었다면 역시 같은 방법으로 줄어든 주식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가가 올랐을 때는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재조정을 하는 게 아니다.
또한 주가가 떨어졌을 경우에도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예상하에 재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위험도가 너무 높은 포트폴리오로 바뀌었거나 너무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의 형편에 맞는 원래의 포트폴리오로 바꾸어 놓는다는 생각에서 재조정을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재무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투자목적과 목표액에 따라 투자기간이 정해지고 여기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정해지면 특별한 시장상황 이외엔 한번 정해진 목표는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는 인내의 몫을 챙기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러나 전문성 없이 무턱대고 펀드를 선택하거나 조잡한 포트폴리오는 오히려 분산투자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전문가와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이다.
▶문의:(213)272-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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