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과 문제가 순서대로 문학·사학·과학 각 2개씩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추천 다양한 문화·내용 알아야 ▶SAT 리딩은 증거 중심의 리딩(Evidence Based Reading) 이 시험에는 5개의 지문이 등장한다. 5개의 지문들은 서로 연관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출처의 범위도 상당히 다양하다. 그래서 각각의 지문들 뒤에는 그 지문을 읽고 풀어야 할 문제가 10여 개씩 따라온다. 총 52문제로 이루어져있다. 어떤 지문은 10개의 문제가 뒤따르고, 어떤 지문은 11개가 따르는 식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5개의 지문 중에 하나는 사실 2개의 지문을 연달아 주고 있으며, 그 뒤의 문제들은 이 2개의 지문중 하나 또는 둘을 모두 읽고 풀게끔 되어있다. 각각의 지문에 따라 오는 문제들은 철저하게 지문의 어느 위치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 그러니까 각 지문의 뒤에 나오는 10개나 11개의 질문들은, 먼저 나온 문제들은 지문의 앞쪽에 연관되어 있고, 나중에 나오는 문제들은 지문의 뒤쪽과 관련되어 있는 식이다. 그러므로 대략 문제의 위치를 보고 읽어야 할 지문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 지문들은 어떤 것은 읽기가 쉽고, 어떤 것은 난해할 수 있다. 읽기가 좀 수월한 지문을 읽을 때는 시간을 좀 절약하여, 난해한 지문에 할당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읽기 쉬운 지문에 딸려오는 문제들에서는 점수를 확보하여야 한다. 읽기 어려운 지문들은 대개 문장이 길고 자연히 수식어절이나 구가 복잡히 연결된 복문들이 많다. 쉼표, 콜론, 세미콜론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무슨 단어나 구가 무슨 단어나 절을 수식하고 있는 지 헷갈리는 경우가 무척 많다. 또한 이러한 지문들은 그 글쓰기가 이전에 나왔거나 연상할 수 있는 어떤 시점, 어떤 장소, 어떤 의미등을 넌지시 빗대어 연상하기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직접적이기 보다는 간접적인 묘사들이 많을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지문들 중에는 현대에 씌어진 것들이 아닌 수백년 전에 씌어진 글들도 있어서, 문체나 표현이 현대의 영어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것들일 수도 있다. 이런 글들을 읽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해 내기 위해서는 학생은 이미 이런 종류의 읽을거리를 꽤 접했어야만 한다. 또한 어떤 지문들은 영문학에서 발췌된 것이 아니고, 사회과학분야에서 발췌된 것들이며, 또한 자연과학에서 발췌된 것들은 상당히 테크니컬한 내용이거나, 자연과학 또는 공학분야의 어휘들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다. 물론 학생이 이런 어휘들이나 내용을 모를 경우에도 읽고 유추하고 분석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기는 하다. 이렇게 SAT 리딩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난이도와 문체, 어휘와 내용을 가진 읽을 거리들이 등장하므로 이미 그런 많은 읽기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들일수록 훨씬 유리할 수 밖에 없다. SAT 리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단기간에 읽기실력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T 리딩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있다. 첫번째는, SAT 리딩 시험에 지문으로 사용될 만한 난이도를 가진 읽을 거리를 계속 접하도록 하는 일이며, 두번째는 SAT 리딩시험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질문의 유형을 잘 분석하여 그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알아내어 훈련하고 익숙하게 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먼저, 어떤 리딩 지문(Passage)가 등장하는지 본다. 첫째, Literature(문학) 지문이 꼭 하나가 나온다. 문학 지문은 미국문학일 수도 있고, 또는 영어로 번역된 다른 나라 문학일 수도 있다. 둘째, History/Social Sciences (역사/ 사회과학) 지문이 꼭 2개가 나온다. 셋째, Science (자연과학/ Technical) 지문이 꼭 2개가 나온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지문들을 평소에 읽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문제풀이에 어려움이 적다. 리딩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험보기 2~3년전 부터 아래의 읽을 거리들을 읽어주기를 권장한다. ▶19세기 문학 다섯개의 지문 중에서 가장 난해한 편에 속하며, 학생들이 잘 틀리는 문제들이 포함된다. 현대 영어와 약간 거리가 있기에 더욱 어렵고 인물의 감정이나, 반전, 연상등의 복잡한 내용을 잘 해석해야만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19세기 문학문제를 잘 풀려면, 19세기 문학을 많이 읽어야한다. 지금이라도 몇권 골라 건성건성 읽지 말고 숙독을 할 것을 조언한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들로 Jane Eyre (by Charlotte Bront?), Pride and Prejudice (by Jane Austen), Wuthering Heights (by Emily Bront?), Frankenstein (by Mary Wollstonecraft Shelley), Great Expectations(by Charles Dickens), Dracula (by Bram Stoker), Crime and Punishment (by Fyodor Dostoyevsky), Anna Karenina (by Leo Tolstoy), Sense and Sensibility (by Jane Austen)등이 있고, 학생마다 기호가 있으므로 다른 문학작품을 고를 수도 있다. (리스트가 필요하면 [email protected]로 이메일 요청하면, 19세기 문학리스트를 보내드립니다.) ▶잡지나 신문의 '오피니언'에 해당하는 글들 이런 종류의 글들은 명망있는 신문이나 잡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권장하는 읽을 거리로는,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등을 읽으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외국인이나 비백인계 미국인들에 대한 현대소설 중국계 아메리칸, 아프리칸 아메리칸, 멕시칸 아메리칸, 코리안 아메리칸등에 관한 글들은 대개 각 인종간의 역사, 이민, 아픔, 차별, 극복, 문화차이 등에 관한 내용이며, 다른 사람들의 시각과 경험을 엿볼 수 있고 시야를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한국계 학생들로서는 쉬운 문제에 해당하며, 학생에 따라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뉴요커(The New Yorker), 패리스 리뷰(Paris Review), 아메리칸 숏 픽션(American Short Fiction)과 같은 문학 잡지(Literary Magazine)도 좋다. ▶과학 정보 (자연과학 또는 사회과학) 자연과 우주, 생명과 환경등에 관한 정보전달이나 교과서적인 읽을거리들이 해당된다. 글의 목적 자체가 정보전달이기 때문에, 어떤 현상이나 이유, 예보나 문제해결 등이 담겨있다. 물론 과학용어와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읽히는 글은 아니고 비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또는 이해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이 모두 글안에 포함되는 방식의 글들이 이에 해당한다. 경제학이나 사회학의 읽을거리일 수도 있고, 인간 행동학이나 심리학일 수도 있다. 시사(Current Affairs,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사가 되는 내용일 수도 있다. 과학 잡지로는 Scientific American, Discover, Science, Nautilus, Smithsonian, National Geographic 등이 좋다. 양민/교육컨설턴트·US에듀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