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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껑충"

San Francisco

2017.06.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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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첨, 4억3500만 달러

파워볼 당첨금이 4억35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7일 파워볼 추첨에서 당첨자가 아직 나오지 않아 오늘(10일) 추첨에는 당첨금이 4억3천500만 달러로 올랐다. 실제로 지난 3개월 동안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같은 당첨금 액수는 역대 파워볼 액수 가운데 8번째 해당하는 것이다. 7일 진행된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는 5-21-57-66-69와 파워볼 13이다.

파워볼은 43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연합으로 발행하는 로또식 복권이다.

파워볼은 1장에 2달러로 69개 하얀 공 번호 가운데 5개와 26개 빨간 공 번호 중 1개 등 총 6개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00만분의 1이다.

파워볼 역사상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1월 16억 달러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테네시 주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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