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참가 100여점 선뵈
10월15일까지 LACMA 3층
LA카운티미술관(LACMA:LA County Museum of Art)이 라티노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문화 축제 'PST:LA/LA'의 일환으로 라틴계 아티스트 4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마련한다.
10월15일까지 LACMA 3층
'집(Home: So Different, So Appealing: Art from the Americas Since 1957)'이라는 제목으로 11일부터 10월15일까지 LACMA BCAM 3층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과테말라 등 라틴 아메리카 출신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페인팅부터 조각 인스털레이션, 사진, 비디오 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 에이브러햄 크루즈비예가스에서 LA에서 활동하는 유명 작가 칼멘 아르고테,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넓은 연령대 작가가 참여, 라틴 문화의 지역별ㆍ시대별 변화 양상을 면밀히 살필 수 있다.
'PST:LA/LA'는 'Pacific Standard Time:Latin America Latin Art with LA' 의 약자. '퍼시픽 스탠다드 타임'은 게티 재단이 남가주에서 독특하게 자생 육성하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재정 지원을 하고 있는 시리즈성 문화 행사다.
공식적으로 오는 9월 시작 내년 1월까지 전시회와 콘서트, 강연회 등 음악ㆍ무용ㆍ문학 ㆍ교육ㆍ역사 전분야 걸쳐 남가주 전지역에서 펼쳐진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lac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