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코레아(민주·샌타애나) 연방하원의원이 존 웨인 공항을 '포트 오브 엔트리(port of entry)' 공항으로 지정하자는 법안을 이르면 금주 중 연방하원에 제출한다.
포트 오브 엔트리 공항으로 지정되면 연방정부가 입국심사 및 세관 업무 인력을 배치한다. 현재 존 웨인 공항에서 해외 직항편을 운항하는 알래스카, 사우스웨스트, 웨스트젯 항공사는 매년 수십 만 달러를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에 지불하며 입국심사 및 세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코레아 의원은 국토안보부 예산 관련 법안에 존 웨인 공항을 포트 오브 엔트리 공항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안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LA,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등은 포트 오브 엔트리 공항이다. 코레아 의원의 법안이 상하 양원을 통과하면 존 웨인 공항은 프레즈노 공항과 함께 포트 오브 엔트리 공항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존 웨인 공항 측은 포트 오브 엔트리 공항으로 지정될 경우, 항공사들의 국제선 취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