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드래프트 1라운더 아델과 계약
LA 에인절스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조든 아델(19.사진)과 계약을 마무리했다.LA 타임스는 16일 에인절스가 아델과 437만6800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델은 지난 13일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에인절스에 호명된 바 있다. 아델은 고교 졸업반 때 타율 0.563 25홈런 22도루를 기록하며 전미 최고 고교 유망주로 손꼽혔다.
파이브툴 플레이어로 분류되는 아델은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에인절스에서도 외야수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투수로 활약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아델은 현재 오른손 투수로 95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권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