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법인 설립 등 추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와 한국 신용카드사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투자 및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추진 ▶뱅크오브호프의 신용카드 활성화 및 영업망 확대 ▶KB국민카드의 카드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빈 김 행장은 "KB국민카드의 비즈니스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카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은행의 신용카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1800만 명의 거래고객과 240만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