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2.9% 증가한 61만 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9만7000건을 예상했었다. 특히 남부와 서부 지역의 판매가 각각 6.2%, 13.3% 증가했다. 반면, 중서부 지역은 25.7%, 북동부 지역은 10.8%의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판매된 신규주택 중간값은 전년대비 16.8% 상승한 34만5800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택지 부족으로 공급은 부족한 반면, 실업률이 16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