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옥자'
28일부터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미국에서 상영되는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의 포스터가 LA곳곳에 설치됐다. '옥자(수퍼돼지)'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미자가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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