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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포토] 절벽ㆍ키스…어느 쪽이 더 아찔할까

20억 년 세월 켜켜이 지구의 속살을 간직해 온 그랜드 캐년, 발 아래는 1600미터 높이의 아찔한 절벽이다.

난간도 없는 바위 턱은 혹시라도 무너질까 아슬아슬하지만 젊은 남녀는 아랑곳 없다. 사랑에 열중한 가운데서도 이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용기가 가상하다. 가슴이 떨리는지, 오금이 저리는지는 알 길이 없다.

세계 제일의 관광명소, 그랜드 캐년을 2015년엔 530만 명이 다녀갔다. 그 중 5% 정도는 협곡 바닥까지 경험했다. 9만 명은 걸어서, 4000명은 노새를 타고서, 2만2000명은 래프팅을 하기도 했다.

글·사진=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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