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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워킹 데드’ 스턴트맨 사망
Atlanta
2017.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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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에서 AMC의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 촬영 중 스턴트맨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애틀랜타저널(AJC)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워킹 데드에서 스턴트맨을 맡았던 존 버네커가 12일 오후 6시 30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피트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안전매트 바깥으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그는 헬기로 인근 애틀랜타 메디컬 센터로 옮겨진 뒤 뇌사상태에 빠졌다.
버네커는 ‘블랙 팬서’, ‘램페이지’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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