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 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6월 한국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 “6.25 상기 국군장병 구국성회”에서 전쟁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우방국 젊은이들의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모임에는 각자 휴가를 내서 참여한 군인들 1만5000명 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은 목사는 “Freedom is not free” 라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남긴 유명한 말을 인용하며 오늘 날 까지 생존하여 할아버지들이 되어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참전용사들에 대한 일화도 소개하고 그들은 여전히 한국을 자신이 입양한 두번째 국가로 여기고 있으며, 또 다시 전쟁이 난다고 해도 또 가서 도울 것이라고 했다.
최성은 목사는 “오늘 날 자유 대한민국이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병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되새기게 하였다.
또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오늘 날 믿는 자들이 참된 영적 자유를 누리는 것을 기억하며 복음의 빚진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
(최성은 목사가 장병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