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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 가석방 결정 10월 출소 예정

Los Angeles

2017.07.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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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의 가석방이 결정됐다.

전 NFL 선수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세기의 재판'을 치른 것으로 잘 알려진 OJ 심슨은 200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장강도를 저질렀고 2008년부터 복역중이다.

네바다주 가석방 위원회에 출석한 OJ 심슨은 "최대한 모범적으로 감옥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가석방이 되고나면 플로리다로 이주해 '모범시민'으로 살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강도와 납치로 최대 33년까지 복역할 수 있었던 OJ 심슨은 네바다 가석방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석방 결정을 받았고 10월경에 감옥에서 나오게 될 예정이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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