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현대차 3개 모델, '최다 수상 차량'에
2017년형 옵티마·스포티지, 쏘나타
KBB 선정 톱 10에 이름 올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26일 중형 세단인 2017년형 옵티마와 SUV인 2017년형 스포티지가 올해 KBB가 뽑은 최다 수상 차량 모델 톱 10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 브랜드도 '2017년 최다 수상 자동차 브랜드' 톱 10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2017년형 옵티마는 '2만5000달러 이하 최고의 가족용 세단 톱 10'에, 2017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만 달러 이하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선정됐다. 또 2017년형 스포티지는 '최고의 가족용 차량 톱 12'와 '2만5000달러 이하 최고의 SUV 톱 10' 목록에도 등재됐다.
현대차 쏘나타도 올해의 최다 수상 차량 모델 톱 10에 포함됐다. 2017년형 쏘나타는 올해 '3만 달러 이하의 가장 편안한 차량 톱 10'과 '2만5000달러 이하의 최고 세단 톱 10' 목록에 오르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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