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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슬 양 타코벨 장학금 1만불 받아

Seattle

2017.08.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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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토리 스톱 모션으로 만든 영상으로

에머럴드 리지 하이스쿨을 졸업한 퓨알럽 윤이슬 (사진)양이 타코벨 장학금 공모전에서 수상해 1만불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벨뷰와 레이크우드에 위치한 S 미술학원 권선영 원장에 따르면 이번에 뉴욕 프랫에 10만불 넘게 장학금을 받고 애니메이션 전공으로 입학하게 되는 윤이슬 학생이 본인의 스토리를 stop motion 으로 만든 영상이 뽑혀서 1만불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매해 100명의 장학금을 수상 하는 이 공모전은 전공에 상관없이 본인의 꿈과 비전을 창의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하는 지에 기준을 두고, 각 5000, 1만, 2만5000불 씩 신청할 수 있다. 윤이슬 학생은 1만불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며칠전 소식을 받았다.

이 공모전 자격은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미국거주자로 16~24세 미만의 스스로의 꿈을 실현해가는 청년들 대상이며 이번에 3400명이 공모한 가운데 총 114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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