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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교수 한국학센터 ‘세라진’ 영화상영회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벙어리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이영란 교수(50·경희대 연극영화과·사진)가 오는 15일 오후 7시 하
와이대학 한국학센터에서 영화 ‘세라진’ 상영회를 갖는다. 이 교수는 ‘세라진’에서 늙은 매춘부 역할을 맡았으며 이 영화는 지난해 초 베
를린 국제영화제에 단편영화로 출품,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이창진 사진작가의 여동생인 이 교수는 하와이 예술인 가족의 막내딸로 잘 알려져 있다.

이영란 교수는 이날 상영회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한 설명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주위에서 교수가 매
춘부 역할을 맡는 것에 불만을 표시한 사람도 있었다”며 하지만 매춘부는 드러난 모습일 뿐, 한 여자의 나름대로 고귀한 삶을 그린다는 생
각으로 열심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국학센터 영화 상영회 입장은 무료이며 하와이대학내 주차료는 3달러이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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