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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타펜코, 우한오픈 테니스 4강에서 탈락

Los Angeles

2017.09.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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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7위 바티에게 0-2 완패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한오픈(총상금 236만5250달러) 4강에서 탈락했다.

오스타펜코는 2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애슐리 바티(37위.호주)에게 0-2(3-6 0-6)로 완패했다.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오스타펜코는 2주 연속 투어 대회 정상을 노렸으나 최근 상승세가 8연승에서 멈춰 섰다.

바티는 결승에서 카롤린 가르시아(20위.프랑스)-마리아 사카리(80위.그리스)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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