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친선 농구대회
Hawaii
2006.05.29 18:11
한인 청소년 등과 열띤 경기 벌여
피닉스와 한인청소년팀이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가 하와이를 방문, 한인 청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치렀다.
손지창, 오지호, 이장우, 윤다훈, 박형준, 임윤택, 고두옥 등 본국 연예인 11명으로 구성된 피닉스는 전반전에는 로컬 여성팀과 후반에는 한인 청소년팀과 각각 경기를 가졌다.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는 인기 가수 김민종과 손지창, 채연 등이 나와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한류 열풍을 이어갔다.
이날 친선 농구대회에는 한인 외에 많은 로컬인들이 참석,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피닉스와 뷰티터치, 마칼로아 UPS, K-드라마 팬클럽 등 주최측은 이번 농구대회의 수익금 중 일부를 하와이 소년소녀클럽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