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원로목사의 둘 째 아들 데일 리(Dale W. Lee 사진)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ABA) 연방이사로 임명됐다.
미 변호사협회 이사로 임명된 데일 리 변호사
지난 2004년 하와이 변호사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리 변호사는 브라운 대학을 졸업 한 뒤 댈러스 SMU 법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chool of Law)를 나와 호놀룰루(Kobayashi, Sugita & Goda)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1974~1976년 사이에는 호놀룰루 시의원직을 맡은 바 있는 리 변호사는 한인변호사협회 멤버로 활동하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서도 봉사를 했다.
한편 미국변호사협회는 오는 8월3일 호놀룰루에서 2006년 연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