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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오바마케어 보조금 복구 원칙적 합의

Los Angeles

2017.10.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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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알렉산더 상원의원과 패티 머레이 상원의원이 오바마케어 연방정부지원을 2년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 '원칙적인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주경계를 넘어서 보험을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CNN은 상원의원 보좌관을 인용해서 오바마케어에 대한 보조금 1억 달러가 다시 복구됐다고 보도했다. 대신 타주 보험을 살 수 있게 되는 등 보험에 대한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의원과 머레이 의원은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을 대표해 지난 몇 주간 오바마케어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 지지부진하던 논의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이라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탔고 17일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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