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8일 OC한인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한미관계 전망'이란 주제의 시국강연회를 로이스 위원장 일정 때문에 28일로 한 차례 연기했던 한인회는 17일 다시 한 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강연회 연기 배경에 대해 "로이스 위원장 일정과 맞추다보니 토요일에 행사가 열리게 됐다. 보다 많은 한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연회 개최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로이스 위원장 측과 연기에 합의했다. 적당한 시기를 맞춰 올해 내에 강연회를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