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지난 24일 루이비통과 하와이 센트럴 퍼시픽은행 후원으로 하와이극장에서 열린 ‘제2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행사에서 센트럴 퍼시픽 은행의 블렌 후지모토 부행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400명의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수상 직후 신현준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가문의 부활'이 하와이 극장에서 상영됐다.
영화제 주최측으로부터 리무진과 특급 호텔의 로얄 스위트룸을 제공받는 등 국빈 대접을 받은 신현준은 "현지 교민들과 국내 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이 가는 곳마다 '알로하 신현준'을 외치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