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시카고 지역이 선정됐다. 최근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선정한 ‘2017 최고의 겨울 휴가지’에서 시카고 메트로지역이 1위를 차지했다. 시카고 메트로지역은 저렴한 항공료, 추운 날씨에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 인기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카고는 저렴한 항공료 부문에서 1위, 야외활동 2위, 인기도 2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60개 이상 메트로지역을 대상으로 항공요금, 현지 물가, 인기도, 날씨, 야외활동, 안전도 부문으로 나눠 조사했다.
시카고 메트로지역에 이어 오레곤주 포틀랜드가 2위를 차지했으며 워싱턴 D.C가 3위에 올랐다. 뉴욕은 5위를 기록했으며 시애틀 6위, 애틀랜타 11위로 선정됐다.
중서부 지역에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가 7위,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가 12위,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가 13위, 신시내티가 14위, 클리블랜드가 15위 등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