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컷 코치, 내년에도 다저스 투수코치
릭 허니컷(사진) LA다저스 투수코치는 떠나지 않는다.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루블루LA'는 7일 "릭 허니컷이 2018년 다저스 투수코치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허니컷을 포함한 모든 코칭스태프가 돌아올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허니컷 투수코치는 다저스 터줏대감이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시즌 동안 다저스 투수진을 이끌었다. 현 시점에도 허니컷 코치만큼 오랜 기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람은 없다.
이는 다저스 역대 사례를 보더라도 론 페라노스키(1981~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간이다. 허니컷 코치는 박찬호가 다저스에 컴백했던 2008년에도, 류현진이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2013년에도 소속팀의 투수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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