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차량 돌진 사고로 문을 닫았던 LA한인타운 3가와 호바트 불러바드의 부일 삼계탕이 재오픈했다. 임시 휴업 1개월 반 만이다.
조엘 박 사장은 "월요일(20일)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문을 잠시 닫은 동안 병원 치료를 받으며 몸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걱정과 관심 덕분에 무사히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며 "더 맛있고 질 좋은 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지난달 3일 오후 9시 쯤 흰색 BMW 차량이 주차를 하다 가게 안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게 입구 벽이 무너지고 건물이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