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LA 클리퍼스에게 주전 포인트 가드의 시즌 아웃이라는 비보가 날아왔다.
ESPN은 23일 패트릭 베벌리(사진)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함에 따라 2017-2018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지난 22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하며 9연패는 끊었지만 베벌리의 시즌 아웃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동시에 접하게 됐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 트레이드의 반대급부로 통해 휴스턴 로켓츠에서 클리퍼스로 팀을 옮긴 베벌리는 더 많은 역할을 소화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를 어느 정도 실현하고 있었다. 베벌리는 2017-2018시즌 11경기에서 평균 30.4분을 소화하며 12.2점 4.1리바운드 1.7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더불어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10.8개의 야투를 시도했다. 12.2점의 평균 득점 역시 커리어 하이였다. 두 번의 올-디펜시브 팀 수상(2013-2014시즌 세컨드 팀 2016-2017시즌 퍼스트 팀)에 빛나는 수비 역시 여전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에는 더 팀에 기여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