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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운 인근에 또 호텔…알바라도·제임스 M 우드
Los Angeles
2017.11.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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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을 잇는 지역에 호텔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림픽과 알바라도 인근에 객실 150개 규모의 호텔에 이어 이곳에서 한 블록 북쪽에 위치한 제임스 M 우드와 알바라도 인근에도 호텔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매체 '더 리얼 딜'에 따르면 중국계 개발업체가 알바라도에서 한 블록 동쪽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 애비뉴와 제임스 M 우드 교차지점에 있는 상가 자리에 객실 100개 규모의 호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사는 중국계 타우안 첸이 이끄는 샌게이브리얼 소재 인피티틀리그룹으로 지난해 초 해당 상가를 33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최근 호텔 개발 신청서를 LA시정부에 제출했다.
호텔은 5~6층 높이로 지어지며, 1~2층에는 주차장 및 상가가 들어서고, 3층부터 호텔로 구성되는 구조다.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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