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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25% 폭락…가상화폐들 모두 급락세

New York

2017.12.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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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불과 24시간 동안 25%나 폭락했다.

CNN머니는 22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1만1000달러 미만으로 급락하면서 24시간 동안 25%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선 30% 가량 떨어졌다. 급락 사태로 장중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36% 급락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폭락한 원인으로는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현금화에 나선데다 또 다른 가상화폐인 라이트코인 창시자가 최근 보유량을 모두 팔아버린 것이 지목됐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월스트리트 대형은행 가운데 최초로 가상화폐 거래 전담 창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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