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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휴즈-신시내티, 2년 450만 달러 계약

불펜투수 제러드 휴즈가 신시내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26일"신시내티 우완투수 제러드 휴즈와 2년 계약을 했다. 2020년에는 구단이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세부 조건을 살펴보면, 2018시즌과 2019시즌에는 215만 5000 달러씩 받으며, 2020시즌 구단 옵션은 300만 달러다.

또한 바이아웃 금액은 25만 달러이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3년-7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이다.

휴즈는 메이저리그 7년차의 오른손 구원 투수. 이번 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59.2이닝을 던지며, 12홀드와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지난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모두 60이닝 이상을 던지며, 각각 13흘드-21홀드와 평균자책점 1.96-2.28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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