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중앙일보가 지난 10월 7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펼친 ‘2017 위아자 나눔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1700달러 중 1200달러를 문화회관에, 500달러를 시온회에서 선정한 불우이웃에게 각각 전달했다.
위아자는 2009년 한국에서부터 시작된 기부와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지난 10월 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했다. 또,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조이코리아, 미림떡집, 옥브룩농장, 시온회 등이 동참해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실천했다. 행사 당시 한국전통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이 준비돼 타인종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 행사에는 특히 이종국 총영사, 정종하 평통회장, 이진 교육위원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기중품을, 아시아나 항공이 왕복항공권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