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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클레멘티 무료 트롤리…올 여름 서비스 확대 추진

Los Angeles

2018.0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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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클레멘티가 올 여름 트롤리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확대를 통해 샌후안캐피스트라노와 라구나비치 지역을 운행하는 데이나포인트의 트롤리와 연계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측은 최근 이 같은 확대안을 올 여름 운행을 개시하는 무료 트롤리 서비스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금이 지원될 수 있는지 여부를 OC교통국에 서신을 통해 전달했다.

확대안에는 기금지원이 가능하다면 포치비치 또는 스프라우트 쇼핑센터에서 연계할 수 있는 안과 주중 4일 운행에서 7일 확대를 포함하고 있다.

OC교통국은 지난 6년간 트롤리 지원금으로 130만 달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시가 매시간당 10명의 탑승객 수준을 유지할 경우 계속 기금이 지원된다.

샌클레멘티시의 경우 지난해 평균 탑승객이 시간당 45명이며 데이나포인트는 13명, 샌후안캐피스트라노는 18명으로 나타났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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