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뉴스채널 WTOP 매니저로 일하는 한인 수잔 리(왼쪽)가 16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석했다. 수잔 리는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 한국에서 열리는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도와준 친구들과 남편 한슨, 딸 애비와 앨래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이 후원했다. 삼성은 성화봉송 릴레이 슬로건으로 “네가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라, Do What You Can’t”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