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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구장, 말 못할 사정 있나

Atlanta

2018.0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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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공개 운영회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운영에 관한 강력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벤츠구장 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고 애틀랜타 저널(AJC) 온라인판이 1일 보도했다.

AJC 보도에 따르면 운영위는 지난달 31일 공식기록을 남기지 않는 비공개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지금까지는 공식기록을 남기는 공개회의 방식으로만 의견조율이 이뤄졌다.

운영위에는 주정부와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GWCCA) 등이 참여한다. 운영위 관계자는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고, 어떠한 조치도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개폐식 지붕을 갖춘 초호화 현대식 경기장인 벤츠구장은 주정부와 GWCCA가 소유하고, 프로풋볼(NFL) 구단 애틀랜타 팰컨스가 시설관리를 맡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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