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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차 보험료 최고…인기 차종 평균 프리미엄 비교
Los Angeles
2018.03.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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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 1317달러로 최저
미국인들이 매년 평균 내는 보험료가 1427달러 가량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량의 모델에 따라 부담하는 보험료도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 비교사이트인 지브라(thesebra.com)가 2016년을 기준으로 미국내 인기 차량 100여 종을 비교했더니 가장 저렴한 모델은 혼다 CR-V로 연평균 1317달러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료는 물론 개인의 운전기록, 나이, 주소, 가족 구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차량의 안전도, 안전 사양, 사고 발생 빈도 등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다.
CR-V는 전국 평균 보험료보다 소폭 낮은 액수를 보였으며, 다른 인기 차종들에 비해서도 저렴한 평균 보험료를 뽐냈다.
두번째 차량도 혼다의 '오딧세이'가 꼽혔는데 평균 1333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지프 랭글러, 지프 레너게이드, 지프 패트리어트, 지프 콤페스 등이 자리했다. 모두 1200달러 후반에서 1300달러 초반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은 보험료를 감수하는 차량 모델은 벤츠 E클래스로 연 평균 무려 3541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도 벤츠 모델로 GLE M클래스가 꼽혔는데 운전자들은 연평균 2737달러를 부담하고 있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렉서스 ES 모델에도 연 1943달러의 보험료가 부과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차량에 대한 선호도, 사고 발생률, 유지관리의 용이함 등이 보험료 책정의 근거가 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낮다는 것은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저렴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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