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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고 싶은 콘서트, '2018 Theater 이문세' 30일 LA 공연

Los Angeles

2018.03.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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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별밤지기 이문세 마이크로소프트 극장 콘서트
무한리필 주옥같은 히트곡'광화문 연가','사랑이 지나가면'등
다양한 이벤트와 뮤지컬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초특급 무대


대한민국 최고의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린다. 만약 가수가 등장하는 콘서트를 처음 본다면, 꼭 한번 콘서트를 보고 싶다면 이 컨서트를 꼭 봐야한다. 바로 '2018 Theater 이문세 콘서트'다. 오는 30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다채로운 춤과 영상이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이문세 콘서트는 2018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나게 될 가장 특별한 콘서트임에 틀림없다.

이문세는 대한민국 남성가수 중 단연 독보적인 남성 아티스트다. 그 누구와도 비교 불가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1983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34년간 음반,공연, 방송에서 닦은 엔터테이너로서의 내공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1980년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가수이기도 하다.가요팬들이 이문세라는 이름 석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진한 향기를 내뿜는 무한리필의 히트곡때문이다.'광화문 연가','난 아직 모르잖아요','소녀','그대와 영원히','사랑이 지나가면'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주옥 같은 히트곡이 엄청나다.

이문세의 메가 히트곡들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10대, 20대 자녀들과 함께 들어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이다.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거나 불렀던 '붉은 노을'이나 '휘파람'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노래이기에 가족 전부가 따라부르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하다. 가사 한줄 한줄에 감성을 젖게 하는 이문세 노래에는 사랑의 애잔함 그리고 이별의 여운이 감돈다.

전형적인 노래만 부르는 콘서트 형식이 아닌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예술적 웅장함이 이문세 콘서트가 갖는 또 다른 차별함이다. 관객을 어루만져주는 힐링 순간,볼거리를 선사하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쇼를 방불케 하는 연출력은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만한 이문세 콘서트의 매력이다.

이번 LA 공연에는 초대형 삼각 스크린 무대를 설치해 극장형 공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스케일을 선보이고 히트곡을 표현하는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안무 퍼포먼스로 콘서트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밴드와 무용수, 코러스 그리고 스텝들을 합친 총 40여명에 이르는 출연진이 직접 태평양을 건너는 이문세 콘서트는 지금까지 열린 다른 콘서트와는 분명 깊이가 다르다고 이문세는 콘서트의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한편 이번 LA 공연은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300개의 다양한 색상의 선물 박스가 주인을 기다리는 '럭키 박스' 이벤트가 귀를 쫑끗 세우게 한다.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300명의 입장객에 한해 1개당 20달러에 판매하는 럭키 박스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들어있다. 최고 1000달러 이상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VIP 티켓 구매자들은 공연 시작 전 5시부터 저녁 식사를 제공받게 되며 식사 도중 주최측에서 마련한 이벤트에도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이문세가 기부한 기타 옥션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문세의 자필 사인이 담긴 CD도 2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의 핫딜은 이문세 LA 공연 티켓을 VIP 350달러, R석 200달러, S석 150달러, A석 120달러, B석 100달러에 온라인 판매한다.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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