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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저가형 맥북에어 출시' 외

Los Angeles

2018.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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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맥북에어 출시

애플이 저가형 맥북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애플이 2분기에 보다 저렴한 맥북에어 신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애플이 맥북에어 신모델을 출시할 경우 3년만에 새제품이 나온 셈이다. 맥북에어 신모델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칩 등의 성능이 전작보다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CNBC는 현재 애플이 판매하고 있는 맥북에어 제품의 최저가가 999달러라며, 새로운 제품이 799~999달러 사이라면 충분히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라코 하이체어 리콜

월마트가 독점 판매한 유아용품 제조업체 '그라코(Graco)'의 하이체어가 리콜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그라코 하이체어의 뒷다리가 불안정하여 아이들이 의자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체어 뒷다리가 빠졌다는 보고가 38건, 하이체어 의자에서 떨어져 타박상을 입은 아이가 5명이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제품은 월마트에서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당 100달러에 판매됐으며, 제품 넘버 '1969721'가 시트 아래에 찍혀 있다.

샤오미 올해 미국 진출

짝퉁 애플로 유명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이르면 올해 미국 시장에 스마트폰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샤오미의 레이 준 회장은 베이징에서 가진 연례 행사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샤오미는 미국에서 스피커와 카메라, 전자 저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화웨이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AT&T와 계약을 추진했지만 국가 안보 문제로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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